영어 공부 시작에서 마주하고
시험에 빈번히 나오는 관사에 대해 알아봐요.


입시공부에서 막연히 문법으로 외웠는데,
이후에 입시공부에서 벗어나 서적을 보다가
조승연 작가의 책을 보고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영어의 중심은 동사이지만
실제로  만지고
생각 할 수 있는 것들을 일컫는 단어들을 명사'인데요.
돌(rock),컵(cup)과 같은 실체가 있는 명사도 있고
‘truth', ’pain'과 같이 실체는 없지만
마치 그러한 것처럼 표현 할 수 있는 명사도 있어요.

이런 명사를 쓸 때 골치 아픈 한정사(관사)가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는 바퀴 달려 엔진으로 가는 운송수단도 car로 쓰고

주차장에 정차한 차도 car로 쓰기에 관사를 포함한 한정사를 이해하기 힘든데요.

여기에서 영어의 명사는 기본적으로 ‘추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면 관사가 왜 필요한지 이해가 됩니다.

예를 들어, 'cow'(소)라는 명사는,
어떤 특정한 소 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있는 모든 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진 일반적인 개념의 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동물의 한 종류로서의 소(cows)인지,
그 무리 중에 한 마리의 소(a com) 인지,
그중 몇 마리(some cows)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내가 말하려는 바로 그 소(the cow)인지 등을
구분하기 위해 명사 앞에 한정사가 필요해요.

즉, 한정사가 없는 소는 다리가 네 개이고
가축으로 키우는 덩치가 큰 동물을
가르키는 개념을 뜻하는 단어이고
실제로 내가 보게 되면
살아있는 소를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the를 붙이거나 장확하게 몇 마리인지 지정하기 위해
a 나 many를 붙이는 것이에요.


▣한정사 정의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명사의 뜻을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문법적인 요소입니다.

▣  한정사의 종류
① 관사
- a cow (한 마리의 '소)
- the cow (내가 가리키는 특정한 '그 소)

② 특정한 것을 가리키는 한정사
- this bag (이 가방)
- these bags (이 가방들)
- that bag (저 가방)

③ 소유를 나타내는 한정사
- my cat (내 고양이)
- his cat (그의 고양이)
- their cat (그들의 고양이)

④ 수와 양을 나타내는 한정사 
- few
- little
- much
- many
- a lot of water

 

학교 다닐 때부터 회사 다녀면서까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조승연 작가의 영어의 비법을 보다가 아하~하고 이해가 되어서

오늘 한번 정리할 겸 블로그에 적게 되었어요. 

 

가산명사와 불가산 명사도 아래에 정리해두었는데,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541

 

[명사] 헷갈리는 가산, 불가산명사 알아보기

시험에 자주 나오는!!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없는 명사 그림으로 정리 초·중학교 문법 시험에 나오기 좋은 문제이기도 하고 20년 공부해도 기억하기 쉽지 않은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 혹은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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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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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에 있는 스마트 고객 건강 라운지 소개해요.

진료 받으로 갔다가 간단하게 키, 몸무게, BMI(체질량지수), 혈압 측정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위치는 한양대학교병원 수납창구와 같은 층에 있어요. 

병원 내방인과 환자가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었어요.

오늘 딸과 같이 병원 갔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려고 활용했는데요.

따로 안내받을 필요도 없이 간단히 이용할 수 있었어요. 

키와 몸무게 체질량은 따로 조작없이 측정기에 올라가면 바로 측정이 되어서 편리했어요. 

병원에 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는 등록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입력하면 기록할 수 있었고요. 

 

측정결과는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 체중, 신장, BMI 지수가 나오니 

따로 기다릴 필요 없이 현재 나의 몸 상태를 간단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혹시 한양대학교병원 자동차 운전해서 가실 분들은 아래 무료 주차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해요.

https://zondigy.tistory.com/585

 

[주차] 한양대학교병원 주차비 알아보기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캠퍼스와 함께 있는 한양대학교병원에는 명의들이 많이 있고 서울 시내에 있어서 근접성도 좋은 병원입니다. 지하철도 있지만 차로 진료하는 분도 있어서 주차비 및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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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아. 

이번에 읽은 책은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작가가 쓴  '인생의 태도'라는 책이야.

한계를 모르는 사람은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고 해.

 

어떤 상황이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저항하지 않고 인지하고

문제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해.

살다보면 어떤 일이 닥칠지는 몰라.

그런데도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하면

걱정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돼.

 

책을 읽다가 느끼는 것이

우려되는 것이 있으면 일어난다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거나 그 상황을 그려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은 내가 허락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더라고.

내가 말하지는 않아도 은연중에 태도라 그렇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

 

자아상을 외부와 연결시키지 말고 

우리는 존재 그 자체라고 했어.

하는 일과 나는 다른 것이고 

'나는 언제나 가치 있는 사람이고

존재만으로 가치있는 것이 인간이다'라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어.

아빠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일, 외부 관계, 직업이 그 자신으로 많이 착각을 해.

내 이름, 육체, 정신, 직업, 관계, 국적, 인종, 종교 모두 그 자신이 아니다라는 글이 아빠는 좋았어.

 

웨인주립대학교 시험에 나온 것인데, 

휀이도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아.

 

"나는 누구인가?"

단, 나이, 가정환경, 목표, 취미, 종교, 고향, 수입, 살면서 해야 할 것을 제외하고 적을 것

아빠도 해봤는데, 위에 있는 것들을 빼고 자기가 누군지 적기가 쉽지 않았어.

 

책을 읽다가 몇가지 인상 깊은 글이 있어서 휀이도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봐. 

 

"당신이 동의하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 엘리노어 루스벨트

 

"우리가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쁠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바로 인생이다."

--- 속담

 

아빠는 지금 읽었지만

휀이가 아빠 보다 더 이른 나이에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휀이도 아빠 딸, 잘하는 일, 한국인 때문이 아니라 

휀이 자체가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았으면 해. 

 

좋은 책이라서 오늘은 좀 길게 적었는데, 이만 적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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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있는 학부모님들은 어느 고등학교 보낼지 고민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에 발표된 2024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자 배출한 고등학교 정리해봤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나고가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고

20명 이상 수시합격한 학교는 하나고, 대원외고, 명덕외고, 민사고, 한영외고였어요. 

10명 이상 합격한 고등학교는 선덕고, 경남과고, 부산과고, 고양외고, 안양외고, 한민고, 대일외고, 고양국제고, 

대전고, 충남삼성고, 경기외고, 인천국제고, 동탄국제고, 부산외고, 북일고, 성남외고, 청원고 입니다. 

그리고, 10명 미만으로 보낸 고등학교는 아래와 같아요. 

순위 고등학교 합격자수 지역
23 과천외고 9 경기
김천고 9 경북
배재고 9 서울
수원외고 9 경기
인천과고 9 인천
인천하늘고 9 인천
29 대전외고 8 대전
부산국제고 8 부산
공주사대부고 8 충남
31 남새해성고 7 경남
세화고 7 서울
숙명여고 7 서울
이화여고 7 서울
포항제철고 7 경북
37 대전대신고 6 대전
동화고 6 경기
보인고 6 서울
상문고 6 서울
운정고 6 경기
인천진산과고 6 인천
중동고 6 서울
44 거창대성고 5 경남
경산여고 5 경북
동두천외고 5 경기
서울외고 5 서울
중앙고 5 서울
천안고 5 충남
청주대성고 5 충북
평택고 5 경기
한영고 5 서울
현대청운고 5 울산
54 가온고 4 경기
경화여고 4 경기
고려고 4 광주
남녕고 4 제주
대건고 4 대구
대구국제고 4 대구
대전한빛고 4 대전
동대부영석고 4 경기
마산무학여고 4 경남
반포고 4 서울
분당대진고 4 경기
세종국제고 4 세종
숭덕여고 4 인천
신봉고 4 경기
양정고 4 부산
양정고 4 서울
영복여고 4 경기
용산고 4 서울
제일고 4 인천
창평고 4 전남
충주중산고 4 충북
포항동성고 4 경북
한대부고 4 서울
77 경희고 3 서울
능주고 3 전남
단대부고 3 서울
대구여고 3 대구
대륜고 3 대구
대전여고 3 대전
대진고 3 서울
덕원고 3 대구
백마고 3 경기
백영고 3 경기
분당중앙고 3 경기
상산고 3 전북
서대전고 3 대전
서울문영여고 3 서울
서현고 3 경기
성광고 3 대구
세화여고 3 서울
신성여고 3 제주
심인고 3 대구
양천고 3 서울
영광여고 3 경북
오현고 3 제주
용인고 3 부산
이화여고 3 서울
중대부고 3 서울
중산고 3 서울
충남고 3 대전
충주대원고 3 충북
충주예성여고 3 충북
한가람고 3 서울
형석고 3 충북
화화성고 3 경기
휘문고 3 서울

 

위의 Top 100 고등학교는 아니지만 2명과 1명 각각 고등학교는 아래와 같아요.

▶2명 배출 고등학교

계성고(대구) 광양제철고(전남) 광주경신여고(광주) 광주인성고(광주) 금호고(광주) 낙생고(경기) 대광고(서울) 대성고(서울) 대진여고(서울) 목동고(서울) 보평고(경기) 복자여고(충남) 선정고(서울) 세광고(충북) 소하고(경기) 송도고(인천) 송림고(경기) 야탑고(경기) 영광고(경북) 영동고(서울) 영신여고(서울) 예산고(충남) 우송고(대전) 은광여고(서울) 이리남성여고(전북) 장기고(경기) 조대부고(광주) 진명여고(서울) 창녕옥야고(경남) 창선고(경남) 창현고(경기) 충남외고(충남) 충북과고(충북) 풍동고(경기) 하남고(경기) 화수고(경기) 효암고(경남) 


▶1명 배출 고등학교

강서고(서울) 강원외고(강원) 거제중앙고(경남) 경북외고(경북) 금오여고(경북) 논산대건고(충남) 대덕고(대전) 대정고(제주) 대정여고(제주) 덕원여고(서울) 동성고(서울) 동원고(경기) 목감고(경기) 벌교고(전남) 부일외고(부산) 서연고(경기) 서창고(경남) 우석여고(경북) 울산외고(울산) 인천신현고(인천) 전북외고(전북) 제주외고(제주) 충주고(충북) 충주여고(충북) 파주고(경기) 풍산고(경북) 함창고(경북) 해운대여고(부산)

상기 내역에서는 영재고등학교는 없는데요. 실적을 공개하지 않아서 그렇고 서울대에 공개한 자료에는  영재학교 비율은 증가한다고 하네요.

 

2024년 입시전형 유형과 비율은 아래에 정리해두었어요.

https://zondigy.tistory.com/519

 

[대학입시] 2024년도 입시전형 한 눈에 알아보기

예비 수험생 자녀를 둔 분들을 위해 대학입시 전형 정리해보았어요. 2024학년도 대학 모집인원은 34만명이고 수시가 27만이고 정시는 약 7만명이에요. 수시 모집은 9월부터 원서접수 시작해서 합

zondigy.tistory.com

 

2023년도 최종 서울대 등록자 배출학교는 아래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zondigy.tistory.com/488

 

[입시]2023년도 최종 서울대 등록자 배출 학교

2023년 최종 서울대학교에 등록한 입학생의 출신 고등학교별 학생 수 입니다. 순위 고등학교 총 등록자 수시 정시 지역 고교 유형 1 서울과고 77 55 22 서울 영재고 2 외대부고 60 24 36 경기 자사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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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서울대 입시전형과 입학 인원은 아래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zondigy.tistory.com/532

 

[대입] 2024년 서울대 입시전형 및 정원 알아보기

2024년 서울대 입시 알아보기 수시는 학종 유형으로 지역균형선발, 일반, 기회균등 전형 3가지이고 정시는 나군으로 일반과 지역 균형 선발 전형 2가지 이네요. 수시 지역 균등은 476명이고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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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시다싶어 특목고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내고 있는데요. 

영재고, 과고, 외고 유형과 입시시기는 아래에 정리해두었으니 고등학교 진학 준비하는 학부모님들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508

 

[고교입시]고등학교 유형 및 원서 시기 알아보기

영재고, 과고, 외고 등 고등학교 유형과 입시시기 알아보기 2024년도 고입 전형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고교유형 고등학교 원서접수 영재학교 부산 한국영재, 대구과고, 인천영재, 광주과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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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아. 

이번에 읽은 책은 조남주 작가의 책이야. 

조남주 작가는 '82년생 김지영'이란 책이 유명해.(나도 아직 읽지는 않았어. ㅎㅎ)

우리가 쓴 것은 8개 소설로 구생된 책이더라고.

 

 

지금 휀이 나이때 이야기인

초등학교 여학생부터

고등학생,

직장인,

예순 할머니까지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였어.

 

 많은 이야기가 육아를 하는 어머니 이야기라

휀이가 지금 그 시기의 여성 삶을 알기란 어려울 것 같아.

 

아빠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해서

책을 보면서 여성 관점에서 어떤 심정인지

삶인지 조금 알게 되었어.

 

지금은 아니고 

우리 휀이가 좀 더 컸을 때 

보면 좋을 것 같아.

 

세 번째 '가출'에 나온 문장인데,

피식 웃음이 나와서 적어봤어.

"그런 놈이 밥을 두 그릇이나 먹냐?"

 

아빠가 가출해서

집에 큰오빠, 작은오빠, 막내 딸이 모이게 되고

아빠가 없음에도 엄마가 준비한 식사를 하는데,

둘째 오빠가 아빠가 가출했음에도

밥을 잘 먹어서 큰 오빠가 한 말이야.

 

웃기지만 삶이 이런 게 아닐까 싶어.

휀이도 어떤 상황이라도 밥 맛있게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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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마틸다를 읽고

 

휀아. 

아빠가 말했지? 

금년 목표가 영어 원서 10권 읽는 것이라고.

그래서, 두번째로 읽은 책이 마틸다야.

휀이도 이미 다 읽은 책이어서 내용은 알지?

어린이 책이라고 만만하게 봤다가 영어라서 생각 보다 오래 걸렸어.

 

아빠는 영어 원서와 한글 번역서를 번갈아 가면서 읽었어.

처음에는 어린이 책이라 빨리 읽겠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모르는 단어가 생각보다 많더라고.

먼가 감정을 표현하거나

소리를 표현하는 단어가 많았어.

한번 더 읽어보려고 메모해두었는데,

다시 봐도 모르는 단어들이 많네.

마틸다는 엄마와 아빠가 엄청 괴상한 사람들이어서

딸에게 교육도 안시키고 

TV만 보라고 하지? 어때 좋겠지?

그런데, 마틸다는 TV보다는 책을 보고

심지어 혼자서 도서관에 가서

어른책까지 읽었어.

그러다가...독서 때문인지 모르지만...

초능력도 가지게 되지?

아빠도 올해 한 주에 한 권이상 읽고

속독 능력도 길러서 

많은 책을 읽으면

엄청난 초능력을 가질지도 몰라.

 

휀이도 독서하는 재미에 빠져서

초능력을 가지면 어떡하지?

(아빠만 초능력 있어야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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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많이 내는 세금 중에 하나가 자동차세금인데요.

새해 맞아하면서 자동차세 연납으로 5% 세금 아껴서 관련 내용 올려요.

1월 되니 집으로 자동차세 지로가 왔더라고요.

이미 아시는 분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 위해 적지 않은 돈 아낄 수 있어요.

연납 신청하면 매년 세액 공제하니 다 합치면 무시할 수 있고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에 아래와 같이 안내되어 있어요. 


자동차세는 1년에 2차례로 나누어 6월과 12월에 후불 납부하도록 되어 있으나,
1월에 본 납부서로 미리 일괄 납부하시면 2월~12월 세액의 5%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공제산식 : 연세액X334/365X5%)

 

▶ 안내사항 

• 연납 후 차량을 타 주소지로 이전하여도 연납은 유효합니다.
• 연납 후 차량 말소 및 이전시 잔여 금액은 환부하여 드립니다.
• 연납 고지서는 자동이체 되지 않습니다.
• 연납은 차량별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시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시청 세정과에 전화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어요.

한번 해두면 계속 신년 1월에 연납 고지서 나오니 매년 5% 아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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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아. 

협상 가능이라는 책을 며칠 동안 읽었어.

영어 제목은 "Everything is negotiable" 이야.

좀 전에 다 읽고 기억해두고 싶어서

첫 페이지로 가서 다시 한번 더 살펴봤어.

기억에 남는 단어는 "양보", "만약", "단호함", "상호 맞교환" 이야.

 

도서관에 어떤 책인지 보려고 앞 부분을  봤는데,

양보란 상습적으로 포기하는 사람의 언어라고 단언한 것에 이끌려 보게 되었어.

 

협상은 나에게 무언가 얻기를 원하는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이야. 

나와 상대방이 협상은 하는 것은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지만

합의를 통해서 이를 맞교환하기 위함이고

내가 먼저 양보하면 상대방도 너그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양보하면 상대방은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한다고 해.

그래서, 단호함을 유지하면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내 것과 바꾸어 서로 합의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해.

 

협상에서 요긴한 단어가 "만약"인데,

상대방의 의견을 구할 때 

만약 OOO 이면 어떻겠냐? 라고 물어보면서 

구체적으로 교환할 것을 알아보고 넓혀 갈 수 있어. 

 

간혹 협박이나 까다롭게 구는 상대방을 만날 때도 있는 데

그런 사람은 그렇게 행동해서 일방적으로 얻은 경험이 많기에

다른 협상에서도 동일한 패턴을 쓰는 거야.

이런 경우에는 옳고 그럼과 맞교환에 집중해서

그런 방법으로 행동하더라도 달라지는 것 없다는 것을 표시해야 해.

 

아빠는 위에 적은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밖에도 협상에 이로운 다른 방법도 쓰여 있었어. 

더 궁금하면 읽어봐.

 

... 

 

"태도는 머리속에서 관념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일반적인 관념들을 듣고 자라며

'신념'을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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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아.
작년에 이어서 올해 아빠 목표 중에 하나가 원서 읽기야.
몇 권 목표인지는 휀이에게 이야기했었지.
그래서, 올 첫번째로 고른 책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Rich dad poor dad"이야. 

 
 한국어로 번역된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오래 전에 읽었었어.
벌써 책이 나온지 20년이나 되었는데 20주년 특별판 원서가 있어서 읽었는데 딱 2주 걸렸네.
작년보다는 좀 빨라진 것 같긴 해. 
 
처음 한국어판은 읽은 지 오래되기도 했고
그 때는 사회 초년생이라 지금 보다는 덜 와닿은 것 같아.
이번에 영어로 읽어면서 더 저자의 생각을 잘 이해할 수 있었는 것 같고
몇가지 기억남는 것만 적어볼게.
 
"The poor work for money. The rich have money work for them."
"Rich people acquire assets. The poor acquire liabilities that they think are asset."
"Asset add to your income. They put money in your pocket. A liability takes mony out of your pocket."
"The cash flow tells the story of how each person handles money."


"To become financially secure, a person needs to mind their own business."
"A corporation offers a lower income-tax rate than individuals have."
"Old ideas are some people's biggest liability."
"It's like going to the gym. The most painful part is deciding to go."
"The primary difference between a rich and a poor is how they mange fear."
"I can't afford it causes sadness, a helplessness. How can I afford it open up possibilities, dream."
"A reason or a purpose is a combination of wants and don't wants."
"Make offers. Someone might say yes."
"Jog, walk or drive a certain area once a month for 10 minutes."
"Action always beats inaction."
"critics blinded but analyze openen eyes."
 
어쩌면 당연한 말처럼 생각될 수도 있어.
저자가 직설적으로 말해서 잘 전달되기도 하고
다르게는 아빠도 이제 지난 경험이 있다보니 
고민하다가.. 생각만 하다가 미루고.. 기회인지 모르고 놓치고 난 다음 보니깐 달리 읽혀지더라고.
 
늘 이렇게 마무리하는 것 같지만 
휀이가 좀 더 커서 아빠가 저 말을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해주고
그 때 휀이도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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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아.

이번 주에 정유정 작가의 진이, 지니라는 소설책을 읽었어.

아빠가 잘 때 잠깐 말한 것 같은데,

이 이야기는 It' like some bread 같은 거야. 

 

다 말하면 재미 없어지니까,

주인공과 첫 시작만 알려줄께.

 

주인공들은 30대 노숙자 같은 남자와 보노보노이고

처음은 막다른 곳에 불시착하는 때가 있다라고 시작해.

 

주인공과 시작 부분으로는 통 어떤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지?

 

노숙자 같은 남자와 사람 같은 보노보노 사이 2번의 만남과 

각 자의 사연, 서로를 도와주고 마지막에 헤어지게 되는 것에 대한 이야기야.

 

아빠가 적은 내용을 봐도 잘 상상을 못할 것 같은데,

판타지를 싫어하지만 왜?라는 물음 때문에 

엄청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었어. 

 

힌트만 주면 

"사람의 영혼이 보노보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야.

불가능하지만 만약이라는 조건으로 이야기는 쓰여져 있어.

 

참고로 동물학자 프란스 디발에 의하면

침팬지, 인간 보노보 중에 

600만년 전에 3 영장류가 분화하기 전에 

원형에 가장 가까운 것이 보노보이래.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문장 적어봐.

우리는 모두 죽는다.

언제간 반드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어떤 순간이 온다.

그 때가 오기 전까지 치열하게 사랑하기를...

 

지금 휀이가 보면 좀 어려울 것 같아. 

이만..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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