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강원도 눈이 와서 많이 못가는데요.
이번에 삼양목장 가서 파란 하늘, 그리고, 풍력 발전기와 눈이 덮힌 정상 구경 하고 와서 포스팅해요.
정상에 가면 위의 사진처럼 풍력발전기와 산을 배경을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겨울이라서 초록은 없어나 화선지에 먹으로 그린 수묵화 같이 펼쳐져 있있어요.
동해방향으로는 해가 나와있어서 바다까지 보였는데요.
저기 강릉까지 눈으로 보였었어요.
산등성이를 따라 지나가는 바람으로 돌아가는 큰 바람개비 같은 풍력발전소가 있었는데요.
사진에는 작게 보이겠지만 크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아직 눈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차를 운전해서 정상까지 와서 경치 구경하고 있었어요.
동해전망대 옆에 아래와 같은 비석이 놓여있던데, 일출장?... 망망대해.. 정도 알 것 같아요. ^^;;
올라오는 길은 포장이 안된 길이었고요.
대부분 승용차, SUV로 올라왔지만 버스로도 올라오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입구는 drive thru로 운영되어서 굳이 내리지 않고 티켓 구매했고
안내원이 중간에 정지하지 말고 정상까지 올라가라고 안내하더라고요.
강원도 평창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어
삼양 목장 정상에서 확 트인 경치 구경하시기 바래요.
입장료는 어른은 12,000원이고 초/중/고등학생은 10,000원이었습니다.
36개월 미안 유아는 무료이고 65세 이상은 9,000원이었어요.
삼양목장 출구 쪽에 있는 목장마트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간단한 간식거리와 기념품 구매할 수 있었어요.
https://zondigy.tistory.com/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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