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우연히 알게 둔 경상도식 추어탕 맛집 방문기 입니다.
보통 추어탕이라고 하면 남원 추어탕을 떠올리는데요.
말린 우거지를 잘게 썰어 넣은 빨간 국물의 남원 추어탕이라면
경상도식 추어탕은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맑은 국물입니다.
수도권에서 남원 추어탕 가게는 많이 보았는데요.
아는 지인이 소개해주어서 수내역 근처에 있는 경상도 추어탕 가게, 산촌에 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는 것처럼 국물에 고추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어요.
어릴 때 저는 추어탕이 모두 이런 종류인지 알았는데,
서울 올라와서 남원추어탕 먹어보고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경상도 추어탕은 맛은?
시원하다고 표현할 수 있어요.
토란과 배추 같은 나물이 많이 들어가서 마일드하면서
마늘, 고추, 산초가 들어가서 시원한 맛입니다.

사장님에게 주문하니 첫 반응이 경상도 추어탕인데, 먹으러 온 거 맞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 만큼 그 지역 출신아니면 찾지 않는 듯해요.
가서 먹고 있으니 중년이신 분들이 한 분씩 와서 먹더라고요.
고향 떠나서 경상도 추어탕을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먹고 나서도 속이 참 편안하고 정겨운 느낌이어서 ....
조만간 또 갈 듯 합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https://place.map.kakao.com/16938155
산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5번길 38
place.map.kakao.com
상가 3층? 이었고 주차장은 1층 야외나 지하 주차장이 있었고
2시간 무료였나 그래요.
'Hobby > 요리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광화문 맛집] 디라이프스타일 레스토랑(미슐렝 3스타 출신) (1) | 2024.09.29 |
|---|---|
| [화성시 맛집] 명밥상 후기 (갈치조림, 삼치구이) (2) | 2024.09.22 |
| [방배 맛집] 김태완 스시 후기 (1) | 2024.09.21 |
| [양식 재료] 이탈리아 파스타 등급 알아보기 (3) | 2024.05.25 |
| [서울 평양냉면 맛집] 구의동 서북냉면 (0) | 2024.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