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스키 타러 오는 대관령 맛집 소개해요.

대관령면 시내에 있는 오삼불고기와 칼국수가 맛있는 횡계칼국수 입니다. 

저는 이번에 더덕 오삼불고기와 칼국수 주문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양념이 아주 맛갈나게 요리된 더덕오삼불고기가 쌈이랑 나왔어요.  

 

더덕오삼불고기는 익혀서 나오지 않고 자리에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나왔어요. 

삼결살과 오징어, 더덕이  들어있었는데요. 

테이블에 있는 레인지 위에서 타지 않게 잘 저어주니깐 금방 익더하고요.

거의 1인 밥 한 공기 뚝딱할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같이 주문한 칼국수는 감자가 들어 있었고 더덕 오삼불고기의 매운맛을 잘 잡아주었어요. 

 

같이 나온 상추에 오징어, 삼겹살, 더덕에 마늘 하나 올려서 쌈 싸서 먹으니 아주 맛있었어요. 

 

횡계칼국수 식당에서 주로  식사하시는 분들은 오삼불고기, 칼국수를 많이 먹고 계셨는데,

그 밖에 감자전이나 장칼국수, 메밀전병도 메뉴에 있으니 각자 입맛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대기 손님들이 있어서 사장님도 엄청 바빠 보였어요.

오늘 소개한 집은 칼국수 먹으로 갔다가 오삼불고기 맛에 빠진 횡계칼국수에요.

스키타러 오신 분들 한번 가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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