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지식창고

제주도에 미로공원이 몇군데 있는데요.

이번에 서귀포 근처 여행하면서 가본 중문미로파크 소개해요.

미리 찾아보고 간 것은 아니고 감귤체험하고 애들이랑 체험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미로 입구에 아래와 같이 미로파크 소개글이 있었고요. 

입장료는 다른 곳에 비해서 착한 편이었는데요.

어른은 5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었어요. 

미로 입구는 아래와 같이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저런 표시가 없다면 사잇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좀 작은 편이었어요. 

 편백나무를 촘촘히 세워서 미로 길을 만들었던데요. 

미로가 만들어졌는지 오래되어서 옆에 누가 있는지 잘 안보일 정도였어요. 

방문하기 전에 눈이 와서 같이 간 일행들과 미로도 찾고 눈싸움도 했었어요. 

탈출해서 위에서 찍은 미로 사진은 아래와 같아요. 

나오는 길도 찾기가 만만치 않았어요. 

같이 간 가족들은 그냥 입구로 나왔더라고요. 

길은 한사람이 지나다닐 정도였고

아래 사진 보시듯이 편백나무가 아주 무성하게 자라서 

옆 길이 잘 보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탈출지점은 아래와 같은 사자상으로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사자상 옆길로 나오면 아래 사진처럼 보여요. 

편백나무로 잘 만들어진 중문미로파크에서 

가족들과 미로 찾기도 하고 눈싸음도 하고 

가성비 좋게 잘 놀다 왔어요. 

미로 체험 후에 감귤체험 하고 싶으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608

미로 찾기하고 맛있는 수제버거 드실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610

이번 겨울 제주여행에서 가장 인상이 오래 남은 활동이 눈이 쌓은 편백숲 속 승마였어요. 

그래서, 다음에 가서 체험도 하고 기억해두려고 포스팅해요. 

 승마장 입구에 편백숲 힐링 승마라고 간판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다른 승마 체험이랑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고 

비행기 시간도 남아서 체험해보기로 했어요. 

막상 해보니깐 운 좋게 잘 찾아왔구나 싶을 정도로 무지 엄청 좋았습니다. 

아래 눈 솦에 제가 직접 말 고삐를 쥐고 체험하는 사진인데요. 

눈으로 하얗게 덮힌 숲 길을 말을 타고 40~50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승마장 위치도 산아래 있어서 저 멀리 눈 덮힌 한라산이 보여서 운치가 있었고요. 

실내 마굿간에 간에 체험할 수 있는 말들이 많이 있었어요. 

승마할 때 입는 조끼와 모자, 발에 차는 ??도 주셔서 처음 입어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분들이 체험한 모자여서 별도로 깨끗한 손수건을 주어서 머리 위에 쓰도록 했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 좋았고요. 

아제 각자 탈 말을 마굿간 앞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아래는 제 아이가 탈 말인데, 아주 순하고 괜찮았어요. 

승마중에는 혹시 낙상할 수 있어서 직접 사진 찍은 것은 아래 사진이 마지막인데요. 

제가 탄 말 머리 나오도록 본격적으로 편백나무 숲으로 가는 길 모습이에요.

정말 힐링이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우리가 말을 타고 갔던 길은 편백나무가 우뚝 솟아 있었어요. 

아래 사진 한번 보세요. 

야간 오르막이 있었지만 처음은 사장님이 고삐를 쥐고 안내해 주셨고

어느 정도 가면서 알려준 방법으로 고삐 쥐고 혼자서 말을 타게하였어요. 

저기 눈 덮힌 오름의 오솔길을 아이랑 같이 말 타고 가니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승마장 이름은 홀스타승마장이고

사장님과 승마 동호회 회원이 운영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체험비용도 다른 곳에 비해서 합리적이어서 더욱 좋았어요. 

위치는 제주공항에서 3~40분 정도 되던데 참고하세요.

https://place.map.kakao.com/22510509

제주 항공우주호텔 인근에 있는 수제버거 올드캡 방문기입니다. 

제주항공우주호텔 근처에 식당이 많은 것처럼 보였지만 막상 가보니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요.

그래서, 다음에 가려고 이번에 간 올드캡 수제버거 기록해보았어요. 

야간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은 아래와 같아요.  

사장님이 이태원에서 수저거버 하다가 제주도에서 가게한다고 하더라고요. 

밖에서도 그렇지만 들어가보니 약간 미국 갬성으 확 느껴졌어요. 

전반적인 인테리어나 매장 분위기가 다른 제주 식당과 다른 느낌이었어요.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피쉬버거, 치킨버거, 치즈버거, 비프버거였고

또 하나 눈에 띄는 메뉴가  피쉬엔 칩스였어요. 

테이블에 앉아서 바로 옆에 있는 패드에서 아래 사진처럼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치킨버거 셋트가 14,500원, 

비프버거셋트가 15,500원이고 

피쉬엔 칩스도 14,500원이었어요. 

버거 먹으러 갔지만 저는 비프버거랑 피쉬앤칩스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좋아 하시는 지 골프백도 문 옆에 보였어요. 

제주도 느낌과 미쿡 느낌 동시에 나는 것 같은데, 아래 사진 한번 봐보세요. 

먹기 전에 찍은 버거 사진인데요. 

육즙이 많은 고기맛이 확 느껴졌어요. 

프랜치프라이드 튼실하니 맛있었고요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피쉬앤칩스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제주 여행가서 서귀포 방문하게 되면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올드캡 인근 가성비 갑 호텔인 항공우주호텔은 아래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605

햄버거 먹고 감귤체험 생각나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608

제주도 가면 맛보는 싱싱한 고등어 회와 갈치조림인데요.

이번에 서귀포가서 맛있게 먹은 고등어 회, 갈치조림 회집이 있어서 올려요.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큰갯물 횟집"이에요.

건물 앞에 주차장도 크고

앞에 시원하게 바다가 있으니 

회 한점 먹고 바다 보며 즐겁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제가 제주도 간 이유 중 하나인 고등어 회 인데요.

아래와 같이 싱싱하게 나왔어요. 

상차림은 아래와 같이 샐러드와 다른 밑반찬하고 같이 나왔고요.

고등어 회 한점을 깻잎에 마늘 하나 얻고 먹으니 최고였어요. 

아래 제가 찍은 사진인데 어때요?

고등어 조림과 함께 먹은 갈치회인데요.

양념도 양념이지만 싱싱해서 그런지 살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같이 나온 밑반찬들이에요. 

고등어 조림에 소주 한잔 먹고

갈치조림에 밥 비벼 한그릇 뚝딱 했어요.

회와 조림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저는 작은 방에서 가족들과 같이 식사했는데요.

날씨도 화창하니 바다 보면서 맛난 음식들 먹으니 너무 좋았었어요. 

서귀포 가시는 분들은 아래 주소 참고 하세요.

https://place.map.kakao.com/11892377

그 밖에 제주도 맛집 리스트도 공유하니 한번 살펴보세요.

[제주 지역별 리스트]제주 맛집
https://zondigy.tistory.com/223

[제주도]가보거나 추천 받은 제주 맞집
https://zondigy.tistory.com/495

서귀포에서 감귤 체험하고 포스팅해요.

어린이 있는 제주 여행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제가 찾아 간 곳은 "은하감귤체험농장"입니다. 

위 사진은 체험하러 들어가면서 찍은 입구인데요.

양 옆으로 큼직막한 관상용 감귤이 달려있었어요. 

체험 접숙하는 곳은 아래 사진과 같이 농장이름이 크게 보이는 작은 건물이었어요.

사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었고

체험하면서 막 따먹어도 된다고 아주 시원하게 말씀해주었어요. ^^

처음은 엄청 자극 받아서 감귤 나무 바뀔 때마다 맛을 본다고 먹었는데, 

몇 그루 그렇게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 한계가 오더라고요. 

겨울철이라서 감굴이 아주 이쁘게 잘 익어서 달려 있었어요. 

중간 중간 등도 이쁘게 달려있었고요. 

제가 가기 며칠 전부터 눈이 와서 감귤농장 중앙 길 양옆으로 눈이 쌓였있었고

생각 보다 농장이 크더라고요. 

그렇게 크다 보니 같이 간 가족들이 어디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감귤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백나무도 중간 중간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농장 둘레에 돌담이 있어서 더욱 이뻤는데요.

눈도 오고 해서 기념으로 귤 하나로 아래처럼 만들어서 찍어봤어요. 어떤가요?

감귤나무에 따라 큰 열매가 있기도 했는데,

저는 작은 감귤 위주로 한 주머니 따서 담아왔어요. 

체험비는 1인당 8천원이었고요.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고

주차장도 넓어서 바로 차 대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귤체험하고 출출하다면 근처에 있는 올드캡 수제버거 한번 가보세요.

https://zondigy.tistory.com/610

은하농장 근처에 있는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세요.

https://zondigy.tistory.com/605

제주도 와서 호텔에서만 있지는 않지만 식사하고 시간 날때 방에 있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제주항공우주호텔 내부와 주위를 둘러보고 포스팅해요.

제주항공우주호텔이 좋은 점이 바로 옆에 엄청나게 큰 차밭이 있다는 것입니다. 

산책로가 있어서 차밭을 둘러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겨울철에 눈과 어우러진 광활한 차밭을 배경으로 셀카도 남길 수 있었어요. 

아래 사진에 보일 지 모르겠지만 왼쪽 상단에 있는 건물이 오설록 티뮤지엄이에요.

봄에 가면 더 초록초롬한 신선한 차 새싹이 있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호텔 로비인데요.

프론트와 함께 CU 편의점과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해서 편했고

레스토랑에서는 치킨 먹었는데, 생각보다 잘 튀겨져서 놀랐어요.

규모는 작지만 운동시설도 있었고요.

밖에서 호텔 봤을 ㄸ 아래와 같은데

전체적으로 건물이 높지 않아서 

조용하니 좋은 뷰를 보면서 괜찮은 가격으로 숙박하기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항공우주호텔 룸과 조식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제주여행]제주항공우주호텔 알아보기(룸, 화장실)
https://zondigy.tistory.com/605

[제주여행]제주항공우주호텔 알아보기(조식뷔페)
https://zondigy.tistory.com/606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의 하나가 조식뷔페인데요.

제주항공우주호텔 아침 뷔페 후기 남겨봐요.

호텔 지하층 같은 1층에 있는 한울식당에서 조식으로 뷔페가 제공되었어요.

시간은 07시부터 10시 사이이고요.

식당 앞에서 보면 약간 강당처럼 보였어요.

이번 조식부페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해초 비빔밥이었어요.

야채수가 많지 않았지만 아침에 가벼우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고요.

그 밖에도 카레, 짜장, 볶음밥도 있었고요.

샐러드도 종류는 많지는 않았지만 있었어요.

원두커피 머신이 있어서 식사 마치고 한잔 따끈하게 마실 수도 있었어요.

제가 가져온 음식 사진인데요. 

지금 다시 봐도 해초 비빔밥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는 조식 패키지를 구입했고 하루에 2장 식사 쿠폰을 주어서 아침마다 내고 먹었답니다. 

객실 구조나 호텔 시설, 차밭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제주여행]제주항공우주호텔 알아보기(룸, 화장실)
https://zondigy.tistory.com/605

[제주여행]제주항공우주호텔 알아보기(차밭 산책, 부대시설)
https://zondigy.tistory.com/607

이번 겨울에 제주도 여행가서

서귀포에서 숙박한 제주항공우주호텔 간단히 후기로 남겨요.

호텔 입구에 멋진 정원이 하나 있고 

겨울철이라 앙상하지만 나무가 너무 인상적이고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인지 벤치도 있었어요.

도로에서 호텔로 올라가는 도로인데요.

눈이 며칠 많이 와서 소폭하게 쌓여있었어요.

가족여행이라서 2개 객실을 예약했는데요.

침대가 2개인 스탠다드 트윈 객실과 

큰 침대가 하나인 디럭스 더블 객실이에요.

1층 안내판에도 2개 객실이 나와있네요.

제가 잤던 디럭스더블룸은 침대 제외하고도 룸이 엄청 컸습니다. 

룸이 크니깐 더욱 TV 가 작아보였였어요.

화장대와 탁자가 있었고요.

화장실에는 어메너티가 잘 준비되어 있어서 

별다른 세면도구 없이 방문해도 될 것 같았어요.

디럭스 더블룸은 또 다른 특징하나가 별도 욕실이 하나 더 있었어요.

보통은 화장실에 딸려 있는데, 여기는 별도 문으로 분리되어서 

화장실 따로 쓰고 샤워도 따로 할 수 있는 구조였고요.

샤워부스도 2개나 있었어요. 동시에 2명 샤워 가능^^

각 객실 밖을 보면 근처에 건물이 없어서 아주 시원하게 야외를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있던 방에서 보면 산방산?이 아래 사진처럼 보여서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면 엄청 기분이 좋았어요.

양쪽으로 객실이 있는 구조로

반대편 객실은 밖이 차밭이어서 그 쪽도 전경은 좋았을 것 같아요.

제주항공우주호텔 조식과 주변 차밭은 아래 링크 살펴보세요.

[제주여행]제주항공우주호텔 알아보기(조식뷔페)
https://zondigy.tistory.com/606

[제주여행]제주항공우주호텔 알아보기(차밭 산책, 부대시설)
https://zondigy.tistory.com/607

겨울 제주도 가는 당일 확인해야 할 것 중에 하나인 비행기 결항 여부 알아보기

덤으로 결항된 경우, 숙박 환불 받는 방법도 간단히 올려요.

이번 겨울에 김포에서 제주도 가기 전에 결항 통보를 받아서 포스팅하게되었어요.

눈이 많이 오는 제주도는 가끔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되기도 하는데요.

김포에서 제주가는 비행기가 7분에 1대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습니다. 

서울은 아직 눈이 오지 않아서 안심하고 공항 갔다가요.

제주도는 폭설로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되기도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전에 제주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공항에 가는 중에 결항소식을 듣게되었어요.

김포에서 제주 항공이 가는지는 온라인에서 조회가 가능해요.

가능 당일이면 아래와 같이 김포에서 제주도로 가능 비행기가 잘 가고 있는지, 결항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www.koreanair.com/flight-status?hl=ko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진에어나 다른 항공사도 아래와 같이  항공편이 출발, 도착, 지연, 결항되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https://www.jinair.com/ready/flight

눈 소식이 있다면 집에서 출발하기 전이나 가는 중에 위의 방법으로 조회할 수 있어요.

만약 결항된다면 결항확인서를 받을 수 있고요.

결항으로 여행을 못 갔다면 예약한 호텔에서 환불을 받아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이 결항확인서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야놀자에서 예약 호텔 취소하고 환불 받으려고 하니 아래와 같은 안내를 받았어요.

결항확인서를 받는 방법은 2가지인데요. 

1. 위의 항공사 인터넷에서 결항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2. 공항에 있는 항공사 창구에서도 발급해줍니다. 

야놀자에서는 결항확인서에 예약자 이름이 있어야 환불이 된다고 해서

저는 공항에 있는 항공사 창구에서 발급 받아 제출하여 취소처리하였어요. 

겨울 제주 폭설로 인한 결항일 때 위 정보 참고하세요. 

폭설을 피해 제주도 가신다면 아래 제주 맛집 살펴보시고요.

[제주 지역별 리스트]제주 맛집
https://zondigy.tistory.com/223

[제주도]가보거나 추천 받은 제주 맞집
https://zondigy.tistory.com/495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이비가짬뽕 오랜만에 먹고 포스팅해요.

오래 전이지만 생활의 달인 본 기억으로는 육수에 비법이 있다고 했고

그래서 면만 먹는 짬뽕이 아니라 남은 육수에 밥도 말아 먹을 수 있게 작은 공기밥이 기본으로 제공되었어요. 

요즘 중국집 짬뽕은 건더기가 양파와 오징어로만 되어 있는데,

여기 이비가짬뽕에는 바지락, 굴, 새우, 버섯이 들어 있고 

육수도 고기육수 베이스로 되어 있어서 먹을수록 당기는 맛이에요.. 

그리고, 짬뽕 뿐만 아니라 한우 자장면도 맛이 좋았어요. 

자장면에도 요즘 보기 드물게 메추리알과 새우, 오이 고명이 있어서 

담백한 자장면에 식감도 더욱 좋았어요. 

저는 월평점에 방문 했는데, 시청점과 동일하게 식탁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한우자장면 9,000원, 이비가짬뽕 11,000원, 탕수육(소) 16,000원이었고요.

짬뽕은 맵질이 어린이들이 먹으면 살짝 매운 감이 있어서 

어린이 같이 갈 때는 자장면 같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감칠 맛나고 담백하며 매콤한 이비가짬뽕.

요즘 프랜차이즈로 많이 있으니 한번 맛보시길...

대전의 프리미엄 뷔페인 베스타 뷔페 간단히 소개해요.

요금은 평일 저녁 성인(12세 이상) 59,000원이고 주말 기준은 성인 67,000원입니다.

다양한 메뉴에 더해  대게가 나와서 이정도 가격이면 가성비 좋은 편이고 주차는 3시간까지 무료였어요.

아래 소인과 유아 나이 기준과 요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래는 들어가는 입구 사진이에요.

미리 예약한 손님들 확인하거나 단체 아니신 분들은 손등에 스티커 붙이고 입장하게 되어 있었어요.

면류, 튀김류, 중식, 제과, 스시류, 한식, 에피타이즈, 바베큐, 파스트, 과일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좋아 하는 회, 초밥이 괜찮았어요. 

농어회, 활점성어, 연어, 문어 , 새우, 초새우 초밥과 회  있고요.

애들이 좋아하는 계란말이 초밥과 공주 유부 초밥도 있어서 어린이도 같이 가도 괜찮았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대게가 제공되어서 가성비가 더욱 좋았답니다. 

마지막 주차는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져와도 부담이 없었고요.

부페가 2시간 기준이고 무료 주차 3시간이니 추가 주차비 낼 필요가 없었어요.

오늘은 양재천 산책하다가 미국식?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원스타 햄버거 포스팅해요.

가게 전체 이름은 '원스타올드패션드 햄버거'이고

가게 간판은 아래 사진과 같이  간단히 'HAMBURGERS'로만 되어 있어요. 

가게 창문에 네온으로 아래와 같이 전화번호(02-578-4377) 도 예쁘게 표시해두고 있어요.

매번 가서 먹어서 배달 되는 것은 포스팅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

미국식 햄버거 같은 느낌이 맛도 그렇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그런 갬성이 느껴져요.

메뉴판도 아래와 같이 영어로 되어 있고요.

여기 대표 햄버거는 원스타 디럭스 버거인데요.

다른 것도 먹어 봤지만 저는 이것이 가장 입맛에 맞는 거 같아요.

다른 햄버거에 비해서 약간 짠 느김이 있고요.

부드러운 패티에  베이컨이 있어서 드문 드문 씹는 느낌이 있고

특히 저는 베이비 딜이 있어서 고기 맛에  향까지 참 좋은 것 같아요. 

치즈까지 잘 녹아서 먹으면 조합이 아주 아주 좋은 햄버거 입니다. 

아래는 원스타 햄버거 메뉴판이에요.

가끔 외국인들이 오셔서 햄버거에 양파링 드시던데,

햄버거는 감튀 조합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어요.

서울 강남구 논현로26길 23 1층 (도곡동)
https://kko.to/xLaLmL6sjl

어김없이 돌아온 가을

가족들과 같이 운동도 하고 가을 단풍도 보려고 남한산성에 올라가서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먹었어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것은 남한산성의 순두부 맛집인 "옛날 순두부집" 식당 소개해요.

남한산성 행궁에서 광주 방면으로 10분정도 내려가다 보면 위의 사진처럼 식당이 보여요.

식당 맞은 편에 공영 주차장도 있지만 식당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차가지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옛날순두부집에서 파는 것은 두부 요리인데요.

짜박두부와 원조 얼순이 유명했어요.

저희는 얼큰한 얼순과 산에 오면 빠질 수 없는 도토리묵 시켰어요.

식당안에 보니 얼순에 다른 메뉴 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얼순은 사진으로 봐도 매워 보이지만 사실 먹으보면 얼큰한 정도로 맵지 않았어요.

저희 꼬맹이도 잘 먹을 정도로 어른과 아이가 모두 먹을 수 있는 얼큰한 순두부 찌개였고

다음에 가도 얼순은 꼭 시킬 것 같아요. 

도토리묵은 야채와 같이 나와서 식사와 함께 먹기 괜찮았어요. 

맛있게 식사 마치고 나오니 입구에 비지도 가져 갈 수 있게 담겨 있었어요. 

이 날 집에 와서 가져온 비지로 김치비지찌개 맛있게 끓여 먹었어요. ^^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고요.

사진 보니 그 날 날씨가 아주 좋았네요.

가을 인왕산 소초책방 소개해요.

인왕산 둘레길 걷다 보면 경치보면서 커피 한 잔하면서 쉬고 싶은 곳에 위치한 카페에요.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이후 청와대 방호목적으로 건축하여

지난 50년간 인왕산 지역을 부분 통제해 왔던 경찰초소로 이용되다가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가 뜻을 모아 리모델링한 건물이라고 해요.

기존 건물의 철근콘크리트 골조를 살려 폐쇄적이었던 내부공간을 개방 하고

일부 훼손되었던 자연을 복원하여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주차가 가능하나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았고요.

1층에서 카페와 함께 책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견본책도 있어서 잠시 빌려서 독서하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카페에서는 커피오 함께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둘레길 걸으며 떨어진 체력을 빵과 함께 먹으며 보충할 수 있었고요. 

2층에 가면 실내에도 공간이 넉넉하게 있어서

앉아서 컴퓨터 하시는 분들도 있고

연인들, 그룹으로 오신 분들이 담소도 나누고 쉴 수도 있게 되어 있어요. 

건물 뒤편 야외에도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었고요. 

제가 가장 좋았던 곳은 옥상 테라스였는데요.

전망이 아주 아주 좋았어요.

탁 트인 인왕산 위에서 쉬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테이블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커피와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쉬고 계셨어요. 

제가 간 날이 청명하지 않아서 하늘이 살짝 아쉬웠지만

광화문 인근이 확 펼쳐 보였고 

저 멀리 서울 고층 빌딩도 선명하게 보여서 경치 즐기면서 쉬기 너무 좋았어요. 

아래 인왕산 초소책방 안내판입니다. 

아래 효자동 초밥집 링크도 있으니 경복궁에서 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고요. 

https://zondigy.tistory.com/591

소초책방에서 갈 수 있는 인왕산 수성동 계곡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592

청명한 서울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곳은 경복궁 인근이죠.

이번 가을에는 서촌 방면으로 산책도 하고 

서촌 뒤편에 있는 인왕산 수성동 계곡과 둘레길을 걸었어요. 

인왕산 갈 수 있는 곳은 여러 군데 있지만,

서촌길 따라 쭈욱 올라오다보면 있는 수성동 계곡 알려 드려요.

인왕산 수성동 계곡은 9번 버스의 종점에 위치하고 있어요.

위의 사진에 있는 지도에서 보듯이 사직공원에 인접해 있고요.

수성동 계곡에서 올려다 보면 인왕산의 큰 바위와 함께 산자락이 바로 앞에 펼처져 있었어요. 

수성동 계곡과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 이야기가 안내판에 나와있는데요. 

문화와 예술을 좋아했던 안평대군이 수성동 계곡에 별장을 짓고 시와 그림을 즐겼다고 할 정도로

궁에 가깝고 경치도 탁월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제가 간 날은 구름이 살짝 있어서 

파란 하늘과 인왕산의 멋진 바위를 함께 못 봐서 살짝 아쉬웠지만

워낙 경치가 좋아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기 9번 마을버스에서 내려와 걸어오면 바로 올라 올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수성동 계곡에서 서촌까지는 아래 사진처럼 골목길로 되어 있는데요.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멋진 가게들이 많이 있었어요.

알키비아라고 하는 카페 같던데.. 빙수와 와인, 커피 판매하고 있었고요. 

티베트 박물관도 9번 버스 종점 근처에 있었어요.

주말 쉬는 지 안에 들어가지는 못했답니다. ^^;;

시청역에서 올라오고 있는 9번 버스입니다. 

저는 산책겸 경복궁역에서 걸어 왔는데요.

구경하면서 오는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근처 여러 맛집들이 많지만 초밥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