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앞이지만 일본에서 맛 볼 만한 우동을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우동가조쿠 소개해요.

예전에 생활의 달인 나온 우동집으로 가본 적이 있어서 

주말 근처 방문한 기회에 이른 점심 먹으로 가봤어요. 

같이 간 일행이 지금 가면 너무 이른 것 아니냐 싶을 11시 좀 넘어 갔는데요.

이미 가게에 빈 자리가 몇 군데 없었어요.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했어요.

 

간만에 와서 가장 기본 메뉴인 가조쿠 우동 주문했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새우튀김이 있는 우동입니다. 

 

메뉴는 사계절 메뉴와 시즌 메뉴가 있었어요. 

겨울에 맛 볼 수 있는 가마타마, 카레우동, 치즈 카레 우동 있었고

여름에 먹을 수 있는 라유멘 메뉴와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는 새우튀김, 감자고로케, 유부초밥, 돈가츠토핑 등이 있었어요. 

기본 사계절 판매하는 메뉴는 붓가케우동, 가조쿠우동, 키츠네우동, 육육우동이 있었어요.

하지만 가장 기본을 먹어야 본연의 맛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다른 우동과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일단 국물맛이 아주 좋았어요.(표현하기 어려운데, 개운하고 간이 딱 맞고 시원한 느낌...)

국물과 함께 인상적인 것이 면이었어요.

씹어면 딱딱 끊기는 면이 아니라 떡처럼 쫀득한 느낌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새우튀김은 크게 다른 곳과 차이는 느끼지는 못했어요.

 

주문하자 마자 바로 나온 유부초밥 사진인데요.

2개 먹어도 아쉬울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식당은 확장하지 않고 

원래 사용하던 가게 그대로 크지 않은 편이에요.

생활의 달인도 나오고 수요미식회도 소개되어서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가게 앞에 대기자 명단 적는 곳도 있었고

저는 주말 11시 타임이라서 안기다렸지만 식사 시간에 가면 사람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서울 면 맛집 리스트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zondigy.tistory.com/515

 

[식도락] 서울 면 맛집(냉면, 국수, 소바, 라면, 우동)

서울에서 이름 난 면 맛집(Noodle Restaurant) 정리해봤습니다. 달인 프로그램, 100년 한식당,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서울에 있는 냉면, 국수, 소바, 우동 맛집들이에요. 종로구 관철동-한끼-메밀국수

zondigy.tistory.com

다른 맛집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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