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오징어 2마리(2천원), 무(1/5), 파, 마늘, 간장, 소금

육수 : 다시마와 명태로 국물 우려내기

조리 :

1. 끊는 육수에 오징어와 무 넣는다.

2. 고추가루,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맛춘다.

고추가루 2스푼, 간장 3스푼, 소금 1/2스푼

3. 고추, 마늘, 파 넣고 익힌다.

짜잔~ 간 맞추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굿~

아침에 데워서 먹으니 쇠고기국 냄새가 난다.

다음에는 재료만 바꾸어서 쇠고기국에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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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월요일(2010년 1월 4일)은 서울을 비록하여 대전에도 눈이 많이왔고

그 다음날도 전날에 비해서는 적었지만 눈이오면서 기온까찌 떨어졌었다.

일주일 내내 눈을 보며 제발 주말까지 녹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드디어 토요일~

작년에 구입한 아이젠까지 챙겨들고 수통골에 갔다.

작년 소백산은 눈이 쌓여서 며칠 지났고 날씨가 풀려서 눈이 녹은 상태에 올랐지만

이번 금수봉 등산은 아직 눈이 얼지않고 퍽퍽한 상태에 있었다.

추운거야 겨울이라 늘 그렇지만 눈 덮힌 산은 근 십년동안은 처음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올랐다.

운치도 있고 눈을 밟을 때마다 뽀드득하는 소리까지 너무 좋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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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착(方下着)

어떤 학자가 조주 선사에게 물었다.
“저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한 물건도 갖지 않았습니다. 이런 때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조주 선사의 대답.
“방하착(내던져 버려라. 놓아 버려라!”)
“이미 한 물건도 갖고 있지 않은데 무엇을 놓아 버리라고 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고 가거라!”
그 학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렸다는 그 생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런 생각이 남아 있는 한 겉으로는 버린 것 같지만 실제로는 버린 것이 아니다.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고 지나갈 때처럼 안팎으로 거리낌이 없어야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다. 우리들 삶에서 때로는 지녔던 것을 내던져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움켜쥐었던 것을 놓아 버리지 않고는 묵은 수렁에서 벗어날 기약이 없다.

우리들이 어쩌다 건강을 잃고 앓게 되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본질적인 것이고 비본질적인 것인지 스스로 알아차리게 된다.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이 그저 그런 것인지 저절로 판단이 선다. 그 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의 자취가 훤히 내다보인다. 값있는 삶이었는지 무가치한 삶이었는지 분명해진다.

언젠가 우리에게는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온다. 반드시 온다! 그때 가서 아까워 망설인다면 그는 잘못 살아온 것이다.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그러니 시시로 큰마음 먹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미리부터 익혀 두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로운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일도 하나의 ‘정진’ 일 수 있다.(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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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1월 21일 출발, 패키지가 있어서 올려요.

http://blog.daum.net/byungmink/158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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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인천공항 빠수 시간표에요.

http://blog.naver.com/oise523/8001379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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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습관를 좀 바꿔보고자 오늘은 평소보다 쬐금 일찍 일어났다.

따뜻한 침대를 벗어나면 마치 시베리아 추위가 있을 것 같은 공포감이 들어

매번 침대에서 밍기적거렸다.

막상 패딩을 걸치고 거실에서 신문을 보니 그리 춥지 않았다.

역시 사람은 괜히 걱정하면서 시도를 안하는 것 같다.

신문을 보면서 이파타에서 나온 이야기가 기억나서 적어본다.

부자열전인가.. 라는 책에서 나온말이라며..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역시 부자들은 책을 많이 읽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

잊기 전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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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정 연휴기간에 등산한 것을 적으려다 보니

410m 오른 것도 등산이라고 해야 하나 싶다.

BUT, 올해 몇번 오를 것인지를 남기기 위함이니 적어두기로 한다.

날짜 : 1월 3일

코스 : 빈계산

시간 : 1시간 30분

내려오는 길에 수통골에 있는 한우집에서 곰탕(오천원)을 먹었다.

곰탕 먹으로 들어서니 다들 고기를 굽고 있고

코로는 한우구이를 먹고 입으로는 곰탕을 먹었다.

쫀디기 : 밑에서 파전이랑 막걸리 먹는 것보다 여기서 곰탕 먹는게 더 낫다.

쪼그리 :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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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토요일

수통골 금수봉에 쪼그리와 쫀디기가 올랐다.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소요

전날 배탈과 추위는 내려오면서 날려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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