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드 로런츠가 기상변활를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입니다. 그는 원시적 진공관 컴퓨터를 이용해서 기상의 장기 예측을 시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중간 자료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소수점 몇 자리 이하를, 대수롭지 않게 버렸더니, 한 시간 후에 엄청나게 다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처음 그것이 컴퓨터 고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미세한, 소수점 네 자리 숫자를 버렸을 뿐인데 나타난 결과가 그정도라고전혀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초기 조건의 작은 변화에 대해 기상이 이렇게 민감하게 변화하는 것을 '나비효과'라고 부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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