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강남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 받고 

검진 절차와 위내시경에 알게 된 것 올려봐요.

 

위치는 선릉역 10번 출구에 나오면 스타벅스가 있는데, 

바로 옆 건물에 KMI 한국의학연구소라고 간판이 보여서 들어갔어요. 

건물 2층부터 11층까지 한국의학연구소라고 적혀 있었고요

안내가 6층으로 되어 있어서 엘레베이터 타고 6층으로 갔어요.

6층 입구에 가니 아침 일찍 오신 분이 가운 있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요.

입구에 접수하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예약자 발권 누르니 번호표가 출력되었어요.

프론트 앞 쇼파에서 제 번호가 나오길 보면서 기다렸어요.

번호가 나와서 신분증 보여주고 미리 신청한 검진항목 확인했고요.

확인이 끝나니 탈의실 락카 번호가 표시된 목걸이 명찰와 환자복을 주었어요.

명찰(라카열쇠)와 환자복 받아서 탈의실로 가서 환복한 다음에 나오니 

안내하시는 분이 몇 번으로 가라고 알려주었어요.

 

예전에 비해서 시설이 좋아서 알려준 장소로 가서 

키오스크 밑에 명찰을 대니 접수가 되고 

몇 번째 인지 표시되어서 좋았어요.

 

혈압 잴 때도 예전에는 생년월일, 이름 확인하던 것을

명찰로 태깅하니 자동으로 인식되어서 결과가 저장되었어요.

 

마지막 검진항목인 위내시경하러 가니

다시 접수하는 프론트가 따로 있었는데요.

번호표 뽑고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어서 가니

이름, 생년월일 확인하고 신청한 수면내시경 확인, 

그리고, 안내하시는 분이 대면으로 주의사항 알려주고

일일이 서명 받았어요.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도 대기실에 설치된 벽면 화면에

몇 명이 대기 중인지와 내가 몇 번인지 표시되어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어요.

 

내시경은 받으로 가니 여의사 선생님이 검사를 해주셨는데, 

주사 맞은 뒤에 마취되어서 .... 일어나보니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내시경기기 소독 절차는 6단계인데요.

1차 관 세척하고 부품 세척, 소독기 연결,

2차 소독, 소독 완료, 보관 단계를 거친다고 보여주더라고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내시경을 하고

많이 궁금해서 인지 앞의 사진 옆에 

다시 글로 소독 안내 설명 포스트가 있었어요.

내시경기기는 세정제로 세척하고

전용  자동세척소독기로 세균을 제거하고

건조하는 단계로 10분이상 자동 세척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대략 3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끝나니 식권을 주었는데요.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샌드위치를 먹거나

나주육곱식당에서 황태해장국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황태해장국 대신에 3,500원 더 내고 곰탕 먹고 왔어요. ^^

 

※ 신분증 필요하니 꼭 지참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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