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오죽헌에 다녀왔어요.
해설사 설명을 들으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에 대해서 좀 더 알게되었어요.
오늘은 율곡 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 가계도 알아봤어요.
신사임당은 연산군 10년인 1504년 태어나서 1551년 세상을 떠났고
율곡 이이는 신사임당의 세번 째 아들입니다.
신사임당의 아버지는 진사 신명화이고
어머니는 용인 이씨로 이사온의 딸이었어요.
신사임당의 남편은 이원수였어요. (해설사님이 남편 이름이 무엇일까 질문하셨답니다. ^^)
남편 이원수는 과거에는 급제를 못한 것으로 보이고 성격은 너그럽고 겸손했다고 합니다.
신사임당과 이원수 사이에 네 아들과 세 딸이 있었어요.
신사임당의 셋째 아들이 조선시대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율곡 이이 입니다.
많은 설명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의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인지
신사임당은 48세, 율곡 이이는 49세에 돌아가셨다고 해요.
아래 사진은 오죽헌 입니다.
총 6칸 한옥으로 잘 보존되어 있었어요.
한옥은 기둥 사이를 한 칸으로 크기를 가늠하고
오죽헌은 가로 3칸, 세로 2칸이어서 6칸 한옥입니다.
강릉에 여행가시면 한번 돌아보고
과거에 9번이나 급제한 율곡 이이 선생님의 기운도 받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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