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14세로 대표되는 프랑스 부르봉 왕가 알아보기 

 

프랑스 부르봉 왕가(Bourbon dynasty) 1589년부터 1792년까지 프랑스를 지배했던 왕가입니다.  16세기 후반의 프랑스 종교전쟁, 17세기의 유럽 대륙전쟁, 18세기의 재건 시기 등 프랑스 역사상 중요한 시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부르봉 왕가의 시초는 앙리 4(Henry IV)입니다. 앙리 4세는 종교전쟁 중, 개신교인이자 부르봉 가문 출신으로 프랑스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의 통치 아래, 프랑스는 재건시기를 맞이하였으며, 경제와 인프라 개발, 왕궁 건축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였습니다.

 앙리 4세의 뒤를 이은 루이 13(Louis XIII)와 루이 14(Louis XIV)는 모두 프랑스를 강대국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루이 14세는 "나는 국가라는 것이다"라는 유명한 발언으로 프랑스의 국가주의적인 개념을 확립하였으며, 화려한 왕궁 건축,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l  앙리 4(Henry IV): 1589년 프랑스 왕위를 물려받았으며, 종교전쟁 중개신교인이었습니다. "닭 한 마리를 냄새에 따라 찾는다"는 유명한 발언으로 유명합니다. 국가 재건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빛나는 시대"로 불리는 17세기 프랑스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했습니다. 

l  루이 13(Louis XIII): 1610년 앙리 4세의 암살 이후 왕위를 물려받았습니다. 그의 시대에는 프랑스 정치가 묘연하였으며, 명예 중심의 귀족사회가 대세였습니다.
 

l  루이 14(Louis XIV): 1643년 루이 13세의 사망 이후 프랑스 왕위를 물려받았으며, 72년간 통치했습니다. "나는 국가다"라는 유명한 발언으로 유명합니다. 국가주의적인 개념을 확립하였으며, 화려한 왕궁 건축, 문화 예술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l  루이 15(Louis XV): 1715년 루이 14세의 사망 이후 왕위를 물려받았으며, 59년간 통치했습니다. 그의 시대에는 유럽 대륙전쟁이 일어나였으며, 프랑스는 이 전쟁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l  루이 16(Louis XVI): 1774년 루이 15세의 사망 이후 왕위를 물려받았으며, 18세기 후반의 프랑스 혁명을 겪게 됩니다. 왕궁과 귀족제도를 유지하였으나, 이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1792년 혁명의 교란으로 국왕은 구속되고, 1793년 처형당했습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부르봉 왕가는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종식되었습니다. 혁명과 나폴레옹의 통치 아래, 프랑스는 왕궁과 귀족 체제를 완전히 폐지하였으며, 부르봉 왕가의 유산은 대부분 소멸되었습니다. 그러나 부르봉 왕가는 프랑스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많은 인물과 사건이 이들 왕가의 시대에 일어난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전체 왕조 가계도는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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