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글귀


[토스 창업자]
저는 반드시 성공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어요. 어차피 될 때가지 도전할 거라 문제는 성공하느냐 안 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성공하느냐였어요. 그러니 실패할 수 가 없는 거죠. 개인적으로 KFC창업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를 좋아하는데 이분은 KFC를 창업한 나이가 68살이에요.


[마켓비 창업자]
누군가는 사업을 위험한 선택이라고 하잖아요. 바다에서 바도를 타면 넘어지는 일이 많으니깐, 하지만 저는 위기라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위기로 보면 위기지만 다르게 보면 기회거든요.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면 다시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을 거고 그러면 회사는 그만큼 더 성장하는 거죠. 마치 파도를 읽으면 그만큼 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것처럼요.
2018년 들어 마켓비를 인수하고 싶다는 제안을 여러번 받았어요. 그러면서 내가 왜 사업을 하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제가 지금 사업을 하는 이유는 처음 창업했을 때처럼 단지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만은 아니에요.
내가 하는 일 안에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발견하고, 일을 하면서 끊임없이 설렘을 얻기 때문이에요. 이런 존재의 이유나 설렘을 잃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생각해요. 위기는 내 안에 있지 외부의 많은 것들은 해결해야 할 문제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당장 바다로 뛰어들면 수영장에서 느낄 수 없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제가 얻은 사업의 기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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