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펴면 인상이 달라지고,
가슴을 펴면 인물이 달라지고,
생각을 펴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찌푸리고 웅크리고 접지만 않아도
인생에 다른 길이 열립니다.


숫자에 현혹되지 마세요.
정말 숫사는 숫자일 뿐입니다.
나이 보세요. 애 늙은이가 없나요?
재산은요? 돈많은 거지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비록 나이 들고 돈이 없어도 세성을 품는 꿈을 꾸며 왕처럼 사세요.
힘들겠지요. 그러나 애쓸 가치가 있지 않나요?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같이 살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만 달라도 못 견디는 것은 단지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다름을 견디고 누리는 힘입니다.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얼마나 많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내 마음 하나 바꾸는 일이 가장 편합니다.


벽 속에 갇힌 것도 아니고,
감옥에 갇혀서도 아니고
오직 생각 속에 갇혀 있을 뿐입니다.
자원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사람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오직 생각이 부족할 따름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그?S게 대하는 것이야 얼쩔 수가 없지만,
나를 그렇게 대하는 그 사람에 대한 방응은 내 마음에 달렸습니다.
내 마음이 나를 좌우자?M 그 그람이 나를 좌우하지 않습니다.


하늘이 내는 사람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감동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하늘이 감동하기 전에 내가 내 삶에 감동해야 합니다.
내가 내게 감동하지 않는데 누가 감동합니까.
"내가 왜 이러나!"
오늘 하루 나 자신을 감동시켜 보세요.


문제 해결의 시작은 문제와 염려를 떼어 놓는 일입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쉽게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원칙을 버리지 않는 일입니다.


기쁨으로 자원해서 따르는 것은 순종이고
두려워서 마지못해 따르는 것은 굴종이고
무지해서 눈이멀어 따르는 것은 맹종입니다.
이 시대는 누구를 왜 어떻게 따르고 있습니까?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시비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비난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바른 삶을 살아도 비난하는 사림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도 그 사람이 있기에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봅니다.


더 할 수 있으나 멈추는 것이 지혜입니다.
내가 할 수 있으나 다른 사람 세우는 것이 지혜입니다.
내가 없어도 더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혜입니다.


남을 험담한다고 아무도 나를 칭찬하지 않고
나를 칭찬한다고 아무도 나를 험담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남을 험담하면 할수록 내가 비굴해지고,
남을 칭찬하면 할수록 내가 당당합니다.


최고의 대접을 해주어도 최고의 대접을 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최고의 대접을 해주지도 않고 그런 대접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혹시 받았다면 대접이 아니라 아부입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그럴까" 사람들이 뭐라고 그러건
신경 쓰지 마세요. 그 사람이 나를 조금이라도 신경 썼다면
그런 이야기 안 합니다. 신경 쓰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 이야기에
정말 신경 쓰지 마세요.


갈까 말까, 가세요!
도울까 말까, 도우세요!
끊을까 말까, 끊으세요!
더 힘든 편을 택하면 마음이 가볍습니다.
평안은 흔히 편안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평안, 결코 돈으로 셀 수 없는 가치입니다.


진짜 보고 진짜라고 하면 부끄러워하고
진짜 보고 가짜라고 하면 웃고 말지만,
가짜 보고 진짜라고 하면 반색을 하고
가까 보고 가짜라고 하면 화를 냅니다.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고,
하찮은 것에 기쁨을 빼앗기기에는
오늘이 너무 소중합니다.


때늦은 후회라도 돌이키는 것이 가던 길을 계속 가는 것보다 낫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방향이 옳고,
한 순간을 살아도 영원의 시간을 걷기 시작하면 결코 늦지 않습니다.
영원은 일 등도 꼴지도 없는 시간입니다.


내 인생의 최악의 시간을 기억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지 않습니다.
내 인생의 최고의 시간을 기억하면 다시 시작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짧았던 절정을 기준으로 삼으면 일생 과거에 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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