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C가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 타고 가는 경우,
철길은 전달망, KTX는 베어러, A, B, C는 session"



Session은 사용자 트래픽(a IP flow)을 말하고, bearer는 사용자 트래픽(IP flow)이 LTE 전달망 (UE와 P-GW 간)을 지나갈 때 사용하는 전송경로를 말합니다.
EPS 베어러는 LTE 전달망에서 session(들)을 실어나르는 파이프로 (IP 패킷을 실어나르는 파이프로),
사용자 트래픽을 바라볼 때, session은 누가 무슨 서비스를 사용하나를 바라보는 거고 bearer는 LTE 망에서 어떻게 전달되나를 바라보는 겁니다.

베어러는 사용자 트래픽을 "어디로 잘 전달해줄까?" 만 신경쓰지, "누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용자 트래픽이 베어러 상에서 전송될 때는 사용자 IP 주소가 안보이고 실어나르는 파이프인 채널(DRB)의 ID나 GTP 터널(S1 bearer, S5 bearer)의 IP 주소만 보입니다.
P-GW(or UE)에 도달하면 같은 베어러에 실려온 session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session별로 처리됩니다.
(A, B, C가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 타고 가는 경우, 철길은 전달망, KTX는 베어러, A, B, C는 session)


-------------------------------------------------------------------------
좀 더 자세한 내용은 QoS 기술문서(http://www.netmanias.com/bbs/view.php?id=techdocs&no=68) 와 Initial Attach 기술문서(http://www.netmanias.com/bbs/view.php?id=techdocs&no=74)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가 LTE 망에 접속할 때 IP 주소, bearer ID, TFT(Traffic Flow Template)를 할당받습니다.
- IP flow들은 이 IP 주소에 의해 구별되고, 베어러는 bearer ID에 의해 구별됩니다.
- 개별 IP flow는 IP packet filter (5-tuple)에 의해 구별되고, IP flow들은 서비스 별로 filtering되어 a SDF(service data flow)가 됩니다.
- SDF들이 LTE 전달망을 지나가게 되면, QoS 특성이 같은 SDF들은 aggregation되어 같은 bearer에 의해 전달됩니다.
- SDF들을 a bearer로 mapping 시킬 때는 TFT가 사용됩니다.

출처:http://www.netmanias.com/ko/?m=view&id=techdocs&no=5178#cmt_1132

반응형

'아는 것이 힘 > IT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셀] VLOOKUP  (0) 2017.07.10
[WiFi]와이파이 기술별 속도와 거리  (0) 2017.02.06
[대역산정] 음성코덱   (0) 2016.11.04
윈도우7 빠른 실행 만들기  (0) 2016.05.11
혼동되는 byte와 octet  (0) 2016.05.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