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지식창고

해외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현지 체험일거에요.

제이파크 리조트에만 놀기 아까워서 바로 앞에 있는 "샹스 아일랜드 타운센터" 마트에 가봤어요.

제이파크 리조트에서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 있는 마트인데요.

밤에 리조트 밖에 나와면 살짝 어수선하고 그런데

오전에 나오니 생각보다 위험하다는 느낌 없고 가까우니 좋았어요.

필리핀에 온 이유 중에 하나가 망고 때문인데요.

마트 오면 망고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줄 상상했지만 

망고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한국 마트에서 보는 그 사이즈도 보기가 어려웠어요.

마트를 두번 왔는데, 둘째날에만 망고가 보였어요.

간단히 사서 먹을 정도는 람부탄 정도고

사과나 귤 같은 것은 한국에서 먹을 수 있고

잭플루트이나 파파야는 까기가 어려워서 사지는 않았답니다. 

수박인지 수박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자몽인지 껍질 벗겨서 팔길래 사서 먹으니 괜찮았어요.

필리핀의 대표 맥주인 산미구엘도 있어서 종류별로 구입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미구엘 라이트가 취향에 맞았고요.

가격은 마트에서 55페소(한국돈으로 1430원)이니 그리 싼편은 아니고요.

하지만 같은 산미구엘 라이트를 리조트에서 사면 200페소이니 

실속 있는 여행자라면 마트에서 사서 마셔야겠지요 ^^

입구 계산대 모습입니다.

한국이랑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비닐봉투에 무료로 담아주었고요.

건물 앞쪽에 경비가 있었고

내부는 깔끔하고 시원했었어요.

기념품으로 건조 망고, 젤리, 탕이라고 분말류 제품 구입했답니다. 

한국 제품도 보여서 반가웠고요.(신라면 등)

특이한 것을 발견 못하기도 하고 이동해야 해서 많이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샹스몰과 제이파크 리조트 사이 거리 사진이에요.

한국사람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많이 방문해서 한국어 간판도 많이 보였고요.

차도만 있고 

사람 다니는 인도는 따로 없었고

횡단보도 마크는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닐 때 차조심하며 걸었어요.

▣ 아래에 제이파크 리조트 뷔페, 로컬마트, 편의시설, 환전소에 대한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1.구조 및 놀이기구)
https://zondigy.tistory.com/568


[세부]제이파크 리조트(2.뷔페)
https://zondigy.tistory.com/569


[세부]제이파크리조트(3.로컬마트)
https://zondigy.tistory.com/570


[세부]제이파크 더스노우(4.편의시설)
https://zondigy.tistory.com/571


[세부] 제이파크리조트(5.환전)
https://zondigy.tistory.com/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