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접할 수 있는 과일인 살구 맛과 먹는 방법이에요.

과일가게에 보기 어려운 과일로

사과, 자두에 비해서 먹어 본 사람도 적은 것 같아요.

생긴 것은 아래와 같이 살구색^^으로 자두 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인 듯해요.

 

크기를 알 수 있게 오백원 동전과 같이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기 주먹 정도로 자두 보다는 보통 작은 편이에요.

모양은 자두랑 비슷한데요.

 

표면은 자두랑 다르게 매끄럽진 않고 살짝 복숭아랑 닮은 듯 해요.

 

다음은 먹는 방법입니다.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 주로 먹는데요.

저는 위의 사진처럼 칼집을 내어서 반을 갈라서 주로 먹어요.

손으로 반을 나누어 보면 안쪽에 씨앗이 있어요.

예전에는 씨앗을 약으로 사용했다고 들었어요.

잘 익은 살구는 과육은 부드럽고요.

먹어보면 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세콤하지도 않은 맛으로 

살구 특유에 향기도 있어요.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살구나무의 열매인데요. 

한 그루에 생각 보다 많이 열려서 

뒷뜰에 살구나무 있으면 한 가족은 충분히 먹고도 남는 정도에요.

경북 남부 기준으로 6월말에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익습니다. 

 

가까이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직접 따보면 약간 말랑한 느낌이 있고 손으로도 잘 따집니다. 

적고 보니 하나 더 먹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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